아이슬란드의 여성싱어송라이터 Emiliana Torrini 2008년 신작은 인터네셔널 릴리즈로는 세번째 앨범이기도하다. 청아하고 아름다운 보이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그저 예쁜 목소리에 기대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꾸준한 호응과 응원을 받아왔다. 반지의제왕 ‘골룸의노래’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지만, 사실 그녀의 음악은 아이슬란드 어느 곳에 있는 호숫가를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청아함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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