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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뉴욕에서 주로 필립 그라스 등과 활동하며 한 시대를 풍미하다가 1992년 세상을 뜬 아방가르드 일렉트로닉 첼리스트인 ARTHUR RUSSELL의 리이슈 앨범. 아예 컴파일이 새로된 본 음반은 신스팝에 기반을둔 전형적인 후기 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누군가 했던 말을 그대로 인용하면 되는데, 만일 닉 드레이크가 계속 살아 남아서 뉴 오더와 함께 작업하면 이러한 음반이 나온다는 설명이 앨범의 거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아방가르드 첼로 명인의 전혀 아방가르드 하지 않은-게다가 첼로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는-, 오히려 너무나 팝적이고 담백한 신스팝 모음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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