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데뷔한 3인조 힙합 그룹 프로커션스는 똑같이, 작년에 늦은 데뷔작을 발매한 Sound Providers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는 전도 유망한 신인이다. 재즈로 향한 적극적인 접근 방식 취한다고 하지만, 기존에 있던 여타 유사 그룹과는 큰 차이가 있어, 이들의 음악을 듣는 순간 당신이 상상했던 모든 것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작년 최고의 신인이 될 자격이 충분한 이들의 재치 있고 참신한 발상으로 재창조한 새로운 힙합을 감상할 준비는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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