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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요절한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베르나르-마리 콜테스가 80년대에 실제 일어났던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해서 쓴 유작 희곡 [로베르토 주코]. 1995년, 이 연극의 폴란드 공연을 위해 만든 토마쉬 스탄코의 음악들이 드디어 소개된다. 현대 사회의 한 단면을 시적 언어로 표현한 이 도전적인 연극에 어울어지는 토마쉬 스탄코의 트럼펫 연주가 오랜 여운을 남긴다. 데이빗 린치의 영화에서 그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던 팝 넘버 <블루 벨벳>의 세가지 재즈 버전(연주/보컬)이 사용되는 것도 흥미롭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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