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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폴란드 재즈사의 이정표 중의 하나인 걸작. 크쉬슈토프 코메다의 사이드맨으로 출발했던 미하우 우르바니아크는 리더로서 나서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특히 이 73년 바르샤바 필하모닉 홀에서의 공연 실황은, 70년대 재즈 신의 거대한 흐름이었던 재즈 록을 폴란드 음악의 전통과 결합하여 또 다른 차원의 퓨전 재즈를 완성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르바니아크의 일렉트릭 바이올린, 보이치에흐 카롤라크의 하몬드 오르간, 아담 마코비치의 펜더 피아노와 베이스, 그리고 우르슐라 두지아크의 전자악기같은 보컬, 체스울라프 바르트코브스키의 드럼이 종횡무진 내달리는 이 앨범으로 우르바니아크가 미국과 유럽에 그 이름을 떨친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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