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피아노 4중주 Op.25, 26 & 60 ★★★★★
연주: 보자르 트리오, 월터 트렘플러(비올라)
브람스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주는 보자르 트리오와 월터 트렘플러의 앙상블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명연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1973년 스위스에서 빌헬름 헬벡의 프로듀서로 제작된 이 음반은 보자르 트리오의 능력이 최고였을 당시의 기록으로서, 여기에 트렘플러의 노련하고도 그윽한 비올라향이 가미되어 음악 전체의 품격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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