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 재즈 컴페티션의 수상자로 재즈계에 첫 입문한 색소폰 연주자 존 엘리스는 챨리 헌터의 작품에 참가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후 프레쉬 사운드를 통해 인상적인 데뷔작을 발표하여 커다란 가능성을 선보였던 인물이다. 2005년 발표한 그의 신작은 존 스코필드(기타), 니콜라스 페이튼(트럼펫) 등 거장들이 참여하여 커다란 화제를 모았으며 다운비트, 뉴욕 타임즈 등으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그의 뛰어난 재능을 확인시켜준 수작이다. 다양한 리드악기를 섭렵하는 탁월한 연주감각과 상상력이 넘치는 어레인지가 돋보이는 재치 발랄한 포스트밥의 정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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