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o Olsson : Requiem
스웨덴을 대표하는 종교합창 작곡가의 낭만적인 레퀴엠
오토 올손(1879-1964)은 종교합창곡과 오르간 음악 분야에서 크게 활약한 스웨덴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그는 프랑크, 비도르 등의 프랑스 오르간악파의 영향을 깊게 받았고, 낭만음악의 전통과 전통 대위법에 충실한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레퀴엠은 그가 25세 되던 해에 완성한 작품으로 마치 브람스, 프랑크 그리고 포레의 종교합창곡에서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인간미와 숭고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4.0채널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Hybrid-SACD이며, 프로프리우스가 자랑하는 자연음에 근접한 우수한 녹음이 위력을 발휘하는 음반이다.
Audiophile Audition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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