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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뉴욕출신의 개러지리바이벌 혹은 포스트펑크밴드의 후예들 중에 가장 주목할 밴드가 워크맨이다. 작년의 INTERPOL, 라디오4, 프렌치 킥스 등의 조이 디비전, 벨벳 언더그라운드, 텔레비젼의 후예들 사이에서 관과해선 안될 밴드로 소니사와는 아무 상관이 있어 보이는 밴드명과는 무관하게 저 앨범 아트윅에서 느껴지는 공감감적 정서가 매케한 담배 연기처럼 청자들의 폐부속에 자욱한 심상을 남길 것이다. 밴드는 마치 자신들의 선배격인 아트스쿨 출신의 지적조작이 능한 벨벳 언더그라운드, 브라이언 이노, 포그스 등의 자양분을 U2 초기의 사운드와의 훌레붙기를 시도한 듯하다. 딜레이와 노이즈의 향연 뻐꺽거리는 건반과 드럼의 부조화가 역설적으로 조화스럽게 음반속에 구겨져 들려지는 세기초의 세기말 음악. 2002년 뉴욕 타인즈, 빌리지 보이스, 롤링스톤, 빌보드, NME, CMJ, SIPIN, 피치포크, 페이크재즈 등 각종 유수의 프레스가 올해의 음반으로 등재한 걸작.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The Walkmen 1기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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