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혼으로 연주한 이색음반. 혼이라는 악기의 미덕인 넉넉함 탓에 현을 위한 이 위대한 음악이 관악기를 통해 재현되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자연스러운 임장감을 특징으로 하는 엑스톤의 녹음은 연주자가 숨을 가다듬는 순간 말고는 조금도 듣는 이를 자극하지 않는, 오로지 음악만으로 가득 찬 따스한 공간을 창출해 내고 있다. SACD의 극한을 들려주는 슈퍼 사운드의 미학!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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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혼으로 연주한 이색음반. 혼이라는 악기의 미덕인 넉넉함 탓에 현을 위한 이 위대한 음악이 관악기를 통해 재현되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자연스러운 임장감을 특징으로 하는 엑스톤의 녹음은 연주자가 숨을 가다듬는 순간 말고는 조금도 듣는 이를 자극하지 않는, 오로지 음악만으로 가득 찬 따스한 공간을 창출해 내고 있다. SACD의 극한을 들려주는 슈퍼 사운드의 미학!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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