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빅밴드를 대표하는 비엔나 아트 오케스트라는 고전과 현대 클래식, 모던 재즈, 록뮤직에 이르기까지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장 왕성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집단이다. 2000년 비엔나에서 펼쳐진 밀레니엄 행사의 하일라이트로 이루어진 본 실황은 재즈사 100년을 70여분이 넘는 대규모의 재즈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엄청난 작품이다.
총 1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본 공연은 재즈사에 길이 남았던 중요한 에피소드를 각 테마로 설정 설득력 있게 표현하였으며 엄청난 시간의 기획과 노련한 연주가들의 임프로바이징이 완벽하게 결합된 본 밴드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아도 무방할 완벽하며 감동적인 사운드를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