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코리엘은 존 맥러플린과 더불어 재즈-록의 발전에 앞장섰던 기타리스트다. 본 작은 팻 메스니 그룹 출신의 두 뮤지션 마크 이건, 폴 워티코와 함께 하고 있는 앨범이다. 재즈 록/ 퓨전 분야에서는 물론 각자의 포지션에서 톱클래스로 인정받는 이들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의 갖기에 충분하다. 격정적이고 화려한 테크닉보다 변화무쌍한 멜로디 라인의 변화에 비중을 둔 래리 코리엘의 빼어난 즉흥연주는 물론 마크 이건-폴 워티코로 이어지는 리듬 섹션의 탄력적 리듬 연주는 현대 재즈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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