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레이블이 소개되면서 우디 쇼와 함께 가장 주목해야 할 뮤지션이 바로 기타리스트 팻 마티노이다. 주지하다시피 70년대 가장 돋보이는 기타리스트로 뮤즈의 간판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그의 잊혀진 명반들이 드디어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We`ll Be Together Again>은 70년대 팻 마티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실험적인 작품으로 오늘날 편곡가이자 아코디언 연주자로 더 유명한 질 골스타인의 일렉트릭 피아노와 함께 듀오로 연주하고 있다. 당시 32살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관조적인 자세와 여백의 미로서 주옥 같은 발라드 작품들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주저 없이 추천하는 팻 마티노의 베스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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