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라이오넬 햄프턴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재즈 비브라폰의 새 영역을 구축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레드 노보이다. 특히 그는 1950년과 1951년 기타리스트 탈 팔로우, 베이시스트 찰스 밍거스와 함께 레드 노보 트리오를 결성하여 당시에 획기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사보이가 심혈을 기울인 이 플래티넘 시리즈는 전설로만 회자될 뿐 접하기 힘들었던 그들의 명연을 부활시킨 역사적인 작업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50년에 이미 비브라폰-기타-베이스이라는 혁신적인 구성으로 진보적인 음악을 선보였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게리 버튼이 직접 쓴 충실한 라이너 노트와 세련된 자켓 디자인 그리고 희귀 사진 등은 앨범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