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샹 드 몽 레이블을 통해 소개되었던 기타리스트 안젤로 드바르와 듀오 앨범을 발표했던 바 있는, 역시 프랑스의 집시 재즈 기타 계보를 잇고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차볼로 슈밋의 2007년작. 슈밋의 전작 [Loutcha]처럼 본작 역시 퀸텟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마요 위베르가 리듬 기타를, 코스텔 니테스쿠는 바이올린을, 끌로디우스 뒤퐁은 콘트라베이스를 맡고 있으며 지앙 랑카(심바룸)가 새롭게 가세하여 사운드의 신선함을 증진시키고 있다. 슈밋은 자신은 자작곡은 물론 장고 라인하르트의 고전과 ‘It Had To Be You’ ‘But Not For Me’ ‘Summertime’같은 재즈 스탠더드 등을 선곡, 명쾌한 해석과 경쾌한 연주를 동시에 선보인다. 또한 랑카의 이국적인 심바룸 연주에도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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