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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브람스 현악 4중주 제 2번은 단조로 제 1번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제 2번은 보다 바흐에 접근하고 있고, 대위법적으로 쓰여 있으며, 또 편안하게 악상을 따르고 있는 점에서 슈베르트적이기도 한다. 한편으론 베토벤을 상기시키는 듯한 감정의 아주 자연스런 진행이 돋보이는 1악장의 기본적인 동일한 분위기가 거의 전곡을 지배한다. 현악 5중주 제 2번은 브람스 만년(57세)에 그의 온 정력을 기울여서 완성한 것으로 남성적인 강함, 원기 왕성한 정열, 신선한 창의가 넘치고 있다. 또 이탈리아 여행 후의 작품으로 이탈리이아적인 명랑함과 쾌활함을 갖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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