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마니피카트는 1723년 라이프치히의 칸토르로서 첫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도시의 전통을 좇아서 만들어진 라틴 텍스트의 작품이다.
헤레베헤는 보다 일반적인 1733년에 개정된 D장조버전 (BWV 243)을 이미 성공적으로 녹음한 바 있지만,이번 신보에서는 생략된 네 개의 악장이 온전히 포함된 E flat 장조의 오리지날 버전(BWV 243a)을 선택하여 전작을 능가하는 화려한 연주를 완성하였다.
바이마르 시대의 초기작인 BWV 63 또한 그 해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작곡되었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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