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뢰젤의 브람스 피아노 음악 전집
브람스
여섯 곡의 소품 op.118, 네 곡의 소품 op.119 스케르초 op.4, 피아노 소나타 1-3번,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24, 발라드 op.10, 파가니니 변주곡 op.35, 환상곡 op.116, 두 곡의 랩소디 op.79, 슈만 변주곡 op.9, 인터메초 op.117
페터 뢰젤, 피아노
페터 뢰젤이 불과 이십대에 녹음한 브람스 피아노 작품집은 옛 동유럽을 중심으로 전해지던 명성을 서방에까지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탁월한 역작이다. 학구적이면서도 거침없이 쏟아지는 명료하고 힘있는 타건과 브람스 특유의 북독일적 우수와 서정미를 절묘하게 잡아낸 연주다. 편곡 작품을 제외한 브람스의 모든 피아노 독주곡을 모아놓은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시 발매되어 모든 애호가들을 기쁘게 할만한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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