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월드 뮤직 아티스트 가운데서도 가장 환상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는 르웰린의 음악적 역량을 한차원 격상시킨 대표적 명반.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북유럽의 영이 그대로 전해지는 독특한 커버아트에 페니휘슬, 파이프, 리코더등 켈틱 악기만이 연출할 수 있는 역동성과 창조적 무브먼트, 천둥, 번개 그리고 살 속까지 깊게 스며드는 바람 소리가 앨범 전체를 감싸며 나지막히 들려오는 여성 싱어 줄리아나의 우아한 보이스는 마치 대자연과 내가 하나되어 빛으로 승화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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