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살아 있는 전설 차벨라 바르가스는 전통음악 `카시온 란체라`(`목동의 노래``라는 뜻)최고이자 최장수 가수로 음악을 향한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타 가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90년대 음악계로의 복귀이후 두 번째로 녹음된 이 밸범에서 그녀는 란체라의 대가 호세 아프레도 지미네스의 곡 이외에 탱고의 명인 까를로스 그르델의 곡등을 노래하고 있다.
따뜻하면서도 비장함이 공존하는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인생에 대한 사랑은 진정으로 깊은 영혼을 담은 음악이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