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블래키 재즈 메신저스의 마지막 세션이였으며 최근까지 블루노트 레이블을 통해 인상적인 리드작들을 발표하였던 색소폰 연주자 제이본 잭슨이 팔메토로 이적하여 발표한 첫번째 앨범. 마크 휘필드 (기타), 레니 화이트 (드럼)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세션으로 참여하였으며 포스트 밥과 퓨젼 사운드가 어우러진 컨템퍼러리 성향이 강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게스트로 참여한 이브 코르넬리우스의 파워플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House Party’를 비롯하여 마빈 게이의 고전을 맛깔스럽게 편곡한 ‘Right On’ 등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대중에게 다가선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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