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재즈 기타리스트 오스카 로페즈의 베스트 앨범으로 ‘97년 나라다 재즈로 이적하여 발표한 6장의 앨범에서 엄선한 15곡의 대표작들을 수록하고 있다.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한 브라질리안 기타의 모범적인 해석을 들려주고 있는 그는 최근까지 가장 주목할만한 라틴 기타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Walking Through The Pyramid’, ‘Gentle Seduction’ 등의 대표곡등을 통해 그의 환상적인 기타리즘을 만끽할 수 있다. 라틴기타의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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