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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수입국가: USA<BR>총 39곡이 네 장의 CD에 담겨 있는 그랜트 그림의 회고작 [RETROSPECTIVE]이 나왔다. 얼마 전 발표된 호레이스 실버의 작품으로도 알 수 있듯, 블루 노트에서는 자신의 레이블에서 오랜 기간을 연주한 장인들의 레트로스펙티브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다. 10대 대부터 재즈를 연주한 당시의 연주자들보다 훨씬 늦은 30대에 리더작을 발표한 그린은 재즈를 연주하기 전에 고향에서 R&B와 가스펠을 연주하며 지냈다. 루 도널드슨의 눈에 띄어 뉴욕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그랜트 그린은 주로 소울 재즈를 연주하는 해리 에디슨, 스탠리 터렌타인 등과 함께 한다. 그린은 일반적인 코드 플레이보다 멜로디를 중시하는 싱글 노트 스타일로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로 찰리 파커나 마일스 데이비스 같은 혼 연주자가 그에게 큰 영향을 미친 선배들이다. 이 앨범은 그린의 최고 전성기인 61년부터 66년까지의 연주를 시대 순으로 수록하고 있다. (김광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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