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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로시니의 환상적인 피아노 작품 세계에 대한 지아코메티의 일곱번째 여정은 '고성의 앨범"으로부터의 여덟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제목을 보면 보통 중세의 성과 기사를 떠올리겠지만 로시니의 음악은 구체적인 성의 존재와는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 대신 출판업자들을 미혹시키기 위한 제목이었다는 것이 농담 같은 정설이다. 어쨌든 로시니 만년의 피아노 음악은 노년의 관조적 깊이와 유머러스한 달관의 감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1858년산 플레옐 피아노를 연주한느 자고메티는 로시니 피아노 음악의 본질을 꿰뚫는 놀라운 테크닉과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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