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만: 파리 현악사중주 3집 ★★★★★
(현악 사중주 4, 5, 6번 & 12개의 조곡 b단조) - *플로릴레기움
1730년과 1738년 콜렉션의 파리 현악 사중주 전곡 녹음에 도전하고 있는 플로릴레기움이 선보이는 그 세 번째 앨범! 이 현악사중주들은 바로크 기악 음악에 대한 텔레만의 기여를 잘 보여주고 있다. 텔레만은 코렐리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소나타/협주곡 양식을 마스터했을 뿐만 아니라 륄리의 프랑스 조곡의 영향도 마스터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화하는 듯한 갈란트 스타일에로의 출발점도 시사한다. 각 솔로 악기가 주고받는 음의 대화는 우아한 제스처와 자연스런 음향의 비르투오지티로 가득 차 있다. 이런 특징들이 당시에 왜 텔레만이 바흐보다 더한 국제적 인기를 누렸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시리즈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는 플로릴레기움의 연주는 언제나 최상이다.
Only on Hybrid Multichannel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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