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생상 오르간 교향곡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캐나다의 신예, 31세의 젊은 지휘자 네제-세귄이 예술성의 불을 뿜은 역작으로 이 음반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브루크너 7번 교향곡 특유의 오르간적 울림과 대위법적 구축력, 살포시 떠오르는 서정미와 브루크너 특유의 이디엄 모두를 완벽하게 이해했음은 물론,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과 개성이 돋보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퀘벡 성당의 아름다운 홀톤과 ATMA의 탁월한 SACD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아름다운 음반! Multi-Channel / Hybrid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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