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스티브 칸은 일본의 재즈 라이트의 특별호에 22명의 시대를 빛낸 기타리스트에 선정된 연주자로 국내에선 그 유명세에 비하여 덜 알려진 아티스트이다. 리더작만 20장이 넘고 ‘70년대부터 ‘90년대 말엽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본 작은 내년에 동일한 라인업으로 발매될 신보의 전초전 같은 앨범으로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존 페티투치와 전설적인 드러머 잭 디조넷과 트리오로 레코딩을 하였으며 이외 돈 엘리어스, 퍼커셔니스트 카페 등이 참여해 사운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오넷 콜맨, 웨인 쇼터, 키스 자렛, 리 모건의 곡과 스탠다드, 자신의 곡 등 총 8곡에서 하이 테크니션과 어울려 화려한 연주력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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