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미국에서 유럽으로 건너와 세상을 떠날때 까지 줄곧 활동무대를 유럽에 한정시켰던 하드 밥 피아니스트 케니 드류가 오랜만에 자신의 고향인 뉴욕을 방문해서 녹음한 희귀한 앨범으로 테너 색서폰주자인 밥 버그와 베이스주자 조지 므라즈, 코르넷 주자인 테드 존스, 드러머 지미 콥 등 유럽에서의 활동때와는 색다른 세션맨들과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자신의 피아노 솔로작에도 수록했던 'Yesterday'를 비롯해서 'Bossa Mood', 'Lite flite' 등의 자작곡 넘버들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