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는 재즈 피아노의 거장 밥 제임스의 초기 음반 컬렉션. 1974년 당시 CTI에서 발매되었던 One을 필두로 이후 2년 반 동안 발매되었던 3장의 앨범을 리마스터링해 2장의 CD에 담은 앨범. 부드러운 컨템포러리 재즈의 기반을 확립했던 그의 모든 스타일이 이 음반에 녹아있다. 앞으로 포 플레이와 같은 퓨전 재즈로도, 얼 클루와 함께 하는 조인트 앨범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며 총 30여장의 앨범을 내고 그래미 상도 받게 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 그의 음악 인생의 초석을 마련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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