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가 20세기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적 아이콘일 수 있었던 것은 재즈 음악이 가지는 본질적인 자유와 즉흥에 대한 의지일 것이다, 그러한 움직임의 중심에 위치한 재즈계의 전설적인 연주자들의 곡들을 엄선한 앨범. 듀크 엘링턴, 카운트 베이시와 베니 굿맨의 스윙 시대의 스타에서부터 비밥 시대의 버드 파웰, 델로니어스 몽크와 디지 길레스피, 루이 암스트롱과 엘라 피츠제럴드로 대표되는 모던 재즈계의 거장들의 열정적인 호흡이 느껴지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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