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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프랑크 시나트라 풍의 전통적인 남성 재즈 보컬과는 다른 보다 젊은 감수성과 목소리를 들려주었던 노장 마크 머피의 "Dakota Bar & Grill"에서의 실황을 담고 있는 최근 작으로 "I've Got You Under My Skin"같은 콜 포터의 대표적인 스탠다드 곡들을 라틴 재즈 풍으로 편곡하여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 라틴 재즈 특유의 속도감과 화려함을 추구하지 않고 편안함과 부드러운 맛이 더 강조되고 있다. 그리고 마크 머피의 보컬 역시 원숙한 나이에 걸 맞는 중후함과 그윽함이 드러나는 목소리로 여유 있고 푸근한 노래를 들려준다. 한편 톰 하렐의 분위기 있는 트럼펫 솔로도 인상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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