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의 엘비라 칸타타는 그의 다른 작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다. 특히나 RV799는 1999년에 이르러서야 발견되었던 작품이다. 이 음반에는 지금까지 자주 들을 수 있었던 작품들은 수록하지 않고,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곡들을 선정하였다. 더구나 ‘라 세레니시마’라는 실력있는 그룹이 음악을 맡았기에 그 기대가 더욱 크다. 이들은 1994년에 비발디의 세레나타 ‘La Senna festeggiante(RV 693)'의 공연으로 데뷔하였다. 그 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특히 비발디 음악의 대표 그룹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라마폰’, ‘선데이 타임즈’, ‘BBC 뮤직’등에서 큰 격찬을 받으며 영국 클래식 음악을 주도하는 그룹으로 당당하게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지금까지 받아 온 사랑을 이번 비발디의 앨범을 통해 보답하려 하는 듯 하다.
"눈부시고 현란한 기술이다” -클래식 FM-
"소름끼치게 하는 음악이다” -International Record Review-
"최상의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그룹으로서....듣는 이들 역시 최절정의 상태로 몰고 가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다” -Evening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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