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출신으로 포크와 재즈 그리고 소울이 접목된 개성 강한 사운드로 최근까지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테리 칼리어가 메이져로 데뷔하기 전 녹음된 초기 사운드를 수록한 앨범으로 그 희귀성이나 완성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Ordinary Joe’를 비롯하여 ‘70년도 시카고 소울의 도시적인 감성이 뛰어나게 표현된 ‘Alley Wind Song’ 그리고 그의 우상 이였던 거장 존 콜트레인을 위한 찬가 ‘Can’t Catch The Trane’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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