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의 간격을 두고 발매되는 Great Lake Swimmers의 두 번째 앨범은, 그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어버리며 인디 포크씬에서 자리매김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새드코어로 규정되는 장르이니만큼 교회에서 녹음된 노래들은 하나같이 다들 가슴을 저이며, Thom Yorke, Neil Young, Will Sheff(Shearwater, Okkervil River)를 연상시키는 Tony Dekker의 가성은 섬세한 반조와 일렉 기타, 그리고 스네어 드럼의 서포트를 받으며 장엄하게 울려 퍼진다. AMG 4/5 ALBUM PICK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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