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알토맨의 한명인 루 도날드슨이 블루 노트에서1969년 발표한 앨범. 앨범의 제목이 말해주듯. 제임스 브라운의 명곡 <Say it Loud, I'm Black and I'm Proud"을 커버한 첫 트랙에서부터 그의 스타일이 보다 소울로 경도되어있음을 보여준다. 명곡 <Summertime>과 <Caravan>역시 그러한 그의 소울 재즈로의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찰스 이어랜드의 소울풀한 오르간 워킹역시 주목해서 들어보아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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