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0세를 맞이하는 독일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인 마티 그로즈는 지금은 잊혀진 딕시랜드와 스윙재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던 ‘80년대 이후의 작품들은 그 뛰어난 완성도와 대중 친화적인 사운드로 많은 재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앨범은 ‘95년 함부르크에서 펼쳐진 라이브를 수록하고 있으며 마치 50~6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스윙감 넘치며 인간미가 살아 있는 트랙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96Khz/24bit 리마스터링 된 뛰어난 음질은 한층 높은 만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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