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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60년대 말 블루노트를 통해 뛰어난 수작을 발표하며 소울재즈를 이끌어갈 영라이언으로 주목받았던 루벤 윌슨은 이후 30여년 이상 극심한 침체기를 보낸뒤 최근 하이노트 레이블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하게 된다. 2006년 발표된 신작은 ‘70년대 소울재즈의 황금기로 돌아간듯한 거침없는 그루브와 화려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명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그랜트 그린 주니어(기타), 로버트 체이스맨(색소폰) 등 뛰어난 세션들의 서포트 역시 본 작의 가치를 빛내주고 있다. 그의 화려한 손놀림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Movin' On’와 ‘Funk Farm’ 등은 강력히 추천을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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