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말 블루노트 레이블로부터 다수의 수작들을 발표하며 지미 스미스 이후 최고의 하본드 올갠 연주자로 주목 받았던 루벤 윌슨의 2005년 신작으로 멜빈 스팍스(기타), 마이크 클락(드럼) 등 최고의 세션들과 멋진 그루브의 한마당을 선사한다. 흥겨운 펑키 비트가 돋보이는 아이슬리 브라더스의 고전 ‘For the Love of You’를 비롯하여 오랜 연륜이 담긴 그의 진솔한 사운드가 일품인 ‘Fun House’, ‘Ronnies Bonnie’ 등 다양한 소울재즈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루디 반 겔더의 뛰어난 24bit 리마스터링으로 녹음되어 더욱 높은 소장 가치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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