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블러드 스윗 & 티어스의 건반연주자로 알려진 레리 윌리스는 해체 이후 락과 재즈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활동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재즈 뮤지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거장이다. 2008년 선보인 신작은 에디 고메즈(베이스), 빌리 드루몬드(드럼)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에릭 알렉산더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여전히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와 혼연일체된 최고의 명연을 선사한다. 이중 스타트랙의 테마를 편곡한 ‘Theme From Star Trek’는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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