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이후 가장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며 하드밥과 소울재즈의 전성기를 풍미하였던 거장 호레이스 실버의 탄생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제작된 헌정 앨범으로 그가 작곡하였던 9곡의 고전들을 후배 뮤지션들이 새롭게 재현한 이색작. 우선 챨스 어얼랜드의 펑키한 하몬드 올갠연주가 돋보이는 ‘Sister Sade’, ‘Quicksilver’ 를 비롯하여 휴스턴 퍼슨의 풍부한 색소폰 연주가 뛰어나게 표현된 ‘Juicy Lucy’ 그리고 조이 디프란시스코, 러셀 건, 조 체임버스 등 그의 업적을 기리는 많은 후배 뮤지션들의 진심어린 연주를 통해 거장의 위대한 초상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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