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색소폰의 거장 휴스턴 퍼슨이 하이노트 레이블로 이적하여 발표한 첫번째 작품으로 레이 브루몬드(베이스), 케니 와싱턴(드럼), 리차드 웨인즈(피아노)의 쿼텟 편성으로 연주되었다. 상당히 부드러우며 폭넓은 음역 그리고 소울 재즈만의 미묘한 그루브가 적절히 녹아 있는 본 작은 많은 평론의 극찬을 받으며 그의 귀환을 환영하였다. 보사노바의 경쾌한 진행이 돋보이는 ‘Gentle Rain’를 비롯하여 테너의 그윽함이 넘쳐 흐르는 발라드 넘버 ‘In The Wee Small Hours Of The Mornings’, 소울 재즈의 자유로운 형식이 돋보이는 ‘Blue Jug’ 등이 수록되어 있다.
AMG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