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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다중 색소폰 연주자 제임스 카터는 마치 소니 롤린스의 전성기를 연상시키는 호방한 블로윙과 진보적인 음악성으로 국내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04년 블루노트 클럽에서 펼친 실황을 담고 있는 본 작은 하몬드 올겐 연주자 제랄드 깁스를 비롯하여 포스트 펑키 재즈의 거장 제임스 블러드 울머(기타) 그리고 프리재즈의 거장 헤밋 블루이엣(바리톤 색소폰) 등이 참여한 독특한 컨셉으로 소울과 펑크 그리고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가 블랜딩된 멋진 재즈 작품을 선사한다. 대부분의 곡들이 뛰어나지만 이 중 두 명의 혼 연주자가 펼치는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Out of Nowhere'를 비롯하여 실험적인 인터플레이의 정수를 들려주는 대곡 'Song for Camille' 등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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