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이란 제목이 상징하듯 영혼의 명상을 위한 음악으로 오리오 코라의 깊은 음악 세계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죽을 수 밖에 없는 한계의 꿈으로부터 솟아나 지지 않는 영혼의 광대함에 대한 자각에 까지...라는 요가난다의 깨달음처럼 별빛으로 가득 찬 세계로 시작하여 환생-만다라-승천에 이르기까지 불멸의 영혼이 환생하는 이미지를 명상음악으로 빚어낸 것이다. 2번 트랙의 애상적인 오보에 울림은 듣는 이의 넋을 빼앗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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