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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70년대 영국 아트락씬을 풍미하였던 헨리 카우, 슬랩 해피, 아트 베어즈의 핵심 멤버로 국내에 알려진 프레드 프리스는 지금까지 200여건이 넘는 앨범제작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데릭 베일리와 함께 최고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아방가르드 재즈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마이너 레이블을 통해 발표된 그의 앨범은 좀처럼 국내의 팬들에게 소개될 기회가 드물었는데 ‘99년 ‘메이비 몬데이’라는 프로젝트로 발표된 본 작은 최근 그가 관심을 지니고 있는 오리엔탈리즘과 재즈의 즉흥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블랜딩 된 수작으로 그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듯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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