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쿠이켄이 새롭게 선보인 바흐의 모테트집. 라 쁘띠 방드와 함께 바흐의 모테트를 해석한 쿠이켄은 전통적인 양식을 잘 아우르는 한편 자신의 독특한 질감과 양감 모두를 잘 조형해내며 모테트 해석의 새로운 기원을 만들어낸다. 특히 <예수는 나의 기쁨 BWV227>과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 BWV229&
gt;의 솔리스트들의 환상적인 표현력과 쿠이켄의 정갈하고 영감 넘치는 선율미는 알듯 모를 듯 눈물을 자아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