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맘보 킹’으로 불렸던 티토 푸엔테는 타악기를 통한 자신만의 해석으로 라틴 음악의 새 시대를 열었던 거장이다. 60년대 ‘Oye Como Va’의 성공과 더불어 카를로스 산타나를 발굴하고 셀리아 꾸르즈, 라 루페 등의 정치적 음악가, 디지 길레스피 등의 재즈 음악가와도 꾸준히 협연해왔다. 반세기를 걸친 그의 음악활동은 4번의 그래미와 11번의 노미네이트, Smithsonian 명예메달, 국립 예술 아카데미의 에우비 블레이크 상등의 타이틀로도 나타난다. 이제 그의 가장 위대했던 순간들을 담은 21곡의 오리지널 트랙이 당신을 기다린다. 티토 푸엔테의 변화무쌍한 손길과 음악에 대한 맹목적 열정이 잘 녹아든 추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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