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쿠바 최고의 차랑가 밴드로 손꼽히는 시에라 마에스트라의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쿠바 전통의 손(Son)의 부활을 꿈꾸는 이들의 화려한 연주와 매혹적인 사운드는 모던 손의 식상함을 일거에 뒤엎어 주는 경쾌하고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이브라임 페레르와 오마라 포르투온도를 비롯하여 수퍼 기타리스트 마크 리보에 이르는 화려한 스페셜 게스트들의 연주와 함께 그룹의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적 완성도는 이 음반을 21세기에 발표된 쿠반 손의 걸작 대열에 오르게 했다. √AMG ALBUM PICK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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