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청명한 음성을 담아내다. 노르웨이 보컬리스트 시니카 랑에란이 들려주는 맑은 선율들.
스칸디나비아의 재즈 강국 노르웨이 출신의 보컬리스트이자 핀란드 하프인 칸텔르 연주자인 시니카 랑에란의 ECM 데뷔 앨범. 재즈와 노르웨이-핀란드 포크 뮤직을 아우르는 이 작품에는 안데르스 요르민, 아르베 헨릭센, 트리그베 자임 등 북구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참여 하였다. 청명한 하늘같은 영롱함을 담은 맑은 보컬의 담담한 노래와 어쿠스틱한 감성을 유지하며 그녀의 음성을 감싸 않는 악기들의 조화에는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느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