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K 딕의 소설 제목인 '안드로이드는 전자양의 꿈을 꾸는가'를 패로디한 이 타이틀은 DJ Shadow, 제임스 라벨의 호화 프로젝트였던 엉클의 (엄밀히 말해서는 제임스 라벨의 믹스, 컴파일 앨범이기도 하다. 이것은 일본 라디오 방송에서 녹음 되어진 것으로 런던에서 500장 한정으로 팔고 있었던 아이템이었다. 정규 레이블에서 나온적 이 없는 앨범이었으며
그만큼 엉클의 팬들은 이 타이틀을 노리고 있었다. DJ Shadow의 곡 Organ Doner의 익스텐디드 버전, 그의 원곡인 조르지오 모로도의 Tears를 비롯, 라디오헤드, 퀸스 오브 스톤에이지, 블러, 가베지, 머큐리 레브, 레어 어스, 롤링 스톤스, 디페쉬 모드, 이기팝, 반젤리스의 블레이드 런너, 스타 워즈 테마 등이 미친 듯이 리믹스 되어있다. 몇 몇 곡들의 리믹스는 이미 다른 곳에서 음원이 공개된적이 있는 믹스트랙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혀 새롭게 들리며 그(혹은 그들)의 발자취와 뿌리를 알수 있는 제대로 된 기회를 이 앨범은 제공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