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오이겐 키케로는 자크 루시에와 함께 클래식의 재즈화에 앞장섰던 거장으로 학구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편곡과 스윙감 넘치는 피아니즘으로 많은 평론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본 작은 낭만파의 거장 슈베르트의 작품들을 그만의 감수성 넘치는 피아니즘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Ave Maria(아베 마리아)’, ‘Rosamunde(현악사중주 제13번 로자문데)’, ‘Deutscher Tanz NR.2(도이치 무곡)’의 대표작들 뿐만 아니라 슈베르트를 위한 찬가’Hommage An Schubert’ 등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트랙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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